삼익주택이 안산 신길동에서 전원풍 아파트 9백80가구를 21일부터
분양한다.

초고층 11개동으로 건설되는 이 아파트는 24평형이 3백3가구, 32평형이
4백32가구, 41평형이 1백1가구, 47평형이 1백44가구이다.

분양가격은 24평형이 5천9백39만원,32평형이 8천2백64만원, 41평형이
1억7백47만원(7%옵션), 47평형이 1억2천8백88만원(7%옵션)이다.

융자금은 24평형의 경우 국민주택기금 1천2백만원을 포함해 2천7백만원
이며 나머지 평형은 가구당 3천만원까지 대출해준다.

이 아파트는 그린벨트 소나무숲이 단지뒤를 둘러싸고있고 단지안에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에어로빅장등 부대시설이 풍부한게 특징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98년 4월이다.

(0345)413-6474-5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