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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협중앙회, 남북경제교류일환 기협관계자 방북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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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협중앙회는 남북기업간 경제교류의 일환으로 기협관계자의 북한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기협의 고위관계자는 북한측이 기협측에 남한 중소기업과 임가공
    수출입 투자등 경제교류를 원한다는 의사를 여러경로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해왔다며 구체적인 사업추진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을 추진하려면 실태조사를 위한 방북이 불가피,정부와 협의를
    거쳐 늦어도 10월까지 실무자급을 북한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해당부서의 중간간부급은 이미 정부에 북한주민접촉승인신청
    서를 제출해 놓은 상태이다.

    기협은 북한의 경우 나진 선봉지역의 투자유치를 우선 희망하고 있으
    나 중소업계는 북한업체들과 섬유 신발 완구등 경공업분야의 임가공사업
    을 한뒤 차츰 투자에 나서길 원해 양측의 입장을 조율해야 할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투자를 한다해도 나진 선봉보다는 남한과 가까운 해주나 남포등지를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협은 북한과의 경협이 이뤄질 경우 니트 양말 장갑 플라스틱 시계
    완구 공예 문구등의 임가공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다음단계로 원부자
    재의 반출입과 합작투자로 이행되는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
    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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