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서 210가구의 아파트를 내달 11일부터
분양한다.

대지 8,853평에 지상 15층 11개동 규모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23평
형과 28평형이 각각 60가구씩이며 33평형이 90가구이다.

분양가는 23평형이 4,200만원,28평형이 5,400만원,33평형이 6,300만원
선이다.

오는 97년 상반기 입주예정인 이 아파트는 순천시의 새로운 주거지로
등장하고 있는 곳으로 인근 율촌,광양공단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중앙집중정수시설을 갖추고 조경시설을 확충,새로운 평면설계도입등이
특징이다.

(0661)742-9992~3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