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는 중국과의 교역 및 투자확대를 위해 지난 28일 상해에서
현지 지역회의를 가졌다.

서형석회장과 강병호사장을 필두로 각 사업본부장과 중국내 지사장,
현지법인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중국지구회의에서 대우는 중
국경제의 주요 이슈들을 분석한 후 품목별 수출입전략과 투자확대방
안 등을 토의했다.

대우는 현재 중국에 7개 지사와 11개 연락사무소 12개 현지법인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대중교역규모는 수출 8억6천만달러 수입 8천3백
만달러등 9억4천3백만달러를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