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은 고층빌딩과 지하철공사등에 적합한 수직도달거리 40m짜리
콘크리트 펌프트럭(모델명 DCP40)을 개발,시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펌프트럭은 안전사고를 방지할수 있는 센서장치와 원거리
에서도 자유로이 정밀조작이 가능한 리모트컨트롤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고 대우중공업은 밝혔다.

대당 판매가는 3억6천5백만원(부가가치세 별도)이다.

이 회사는 DCP40외에 32m급과 36m급,43m급등의 콘크리트 펌프트럭을 생산
하고 있다.

< 김영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