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 '해외연수 보장보험'개발..9월부터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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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이 해외여행이나 연수중 사고위험을 담보하는 "해외연수보장보험"
을 개발,9월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30일 발표했다.
보험기간이 1년으로 해외연수기간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사고에 대
한 보장뿐만 아니라 질병으로 인한 수술 입원시에도 고액보장이 가능하도
록 설계돼 있다.
그러나 이상품은 그동안 손해보험사의 영역으로 남아 있던 해외여행보험과
타켓시장이 동일하다는 점에서 향후 손.생보사간의 영역논쟁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국생명은 해외연수보장보험의 기간이 1년이나 월납 3개월납 6개월납등
보험료 납입방식을 다양화함으로써 단기보장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지역의 경우 업무제휴관계를 맺은 팬아메리카사를 통해 보험금의
현지지급이 가능하며 다른지역에서도 보험금 요청이 들어오면 현지로 보험
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재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1일자).
을 개발,9월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30일 발표했다.
보험기간이 1년으로 해외연수기간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사고에 대
한 보장뿐만 아니라 질병으로 인한 수술 입원시에도 고액보장이 가능하도
록 설계돼 있다.
그러나 이상품은 그동안 손해보험사의 영역으로 남아 있던 해외여행보험과
타켓시장이 동일하다는 점에서 향후 손.생보사간의 영역논쟁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국생명은 해외연수보장보험의 기간이 1년이나 월납 3개월납 6개월납등
보험료 납입방식을 다양화함으로써 단기보장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지역의 경우 업무제휴관계를 맺은 팬아메리카사를 통해 보험금의
현지지급이 가능하며 다른지역에서도 보험금 요청이 들어오면 현지로 보험
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재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