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등 2개사가 9월중 유상증자 실권주의 일반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9월중 실권주 일반공모를 실시할 회사는
삼익악기 한국전장등 2개사이다.

삼익악기는 오는 5~6일 41만9천5백8주의 실권주(실권율 61.2%)를
주당 1만2백원에 공모한다.

9월19~20일 실권주공모를 하게될 한국전장은 발행예정가가 8천2백
원이다.

일반청약의 주간사는 삼익악기가 쌍용증권이며 한국전장은 고려증권
이다.

실권주 공모를 예정하고 있는 기업들의 현주가를 보면 29일 현재
삼익악기가 공모가보다 22.5% 높으며 한국전장은 48.7%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실권주공모를 예정하고 있는 기업도 실권주수가 5천주를 밑돌때는
일반공모를 실시하지 않을수 있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