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특집] 기술개발등 자금조달 큰몫..발행규모 얼마나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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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이 물밀듯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올들어서만도 기업복권 자치복권 관광복권등 3가지 종류가 새로
선보였다.
이에따라 복권발행기관들이 당첨금을 최고 5억원으로 올리는등 판매전도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행되는 복권은 주택복권을 비롯 모두 7가지.
올해에만 6,530억원어치의 복권이 발행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발행물량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들 복권은 대부분 50%가량을 당첨금으로 지급하고 또 수수료등
제반비용을 제외한 26~34%가량을 기금으로 조성한다.
올해의 경우 3,265억원가량이 복권구입자에게 당첨금으로 지급된다는
계산이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복권의 당첨가능 최고금액은 5억원.
주택은행이 발행하는 다첨식복권 "또또복권"의 경우 1등(당첨금
1억5,000만원)이 미판매분중에서 나올 경우 다음회차로 당첨금이
넘겨지고,1등 앞뒤번호가 2등(당첨금 1억원)이므로 3번호를 연속
구매한 경우 최고 5억원의 당첨이 가능하다.
또 내달부터 추첨에 들어가는 한국종합기술금융의 연식복권 "더블복권"도
3번호연속구매시 최고당첨금이 5억원이다.
실제로는 올4월30일추첨에서 "또또복권"구입자 한사람이 4억2,500만원을
탄 것이 국내복권사상 최고당첨금으로 기록돼있다.
그러나 1억5,000만원짜리 주택복권1등당첨금을 포함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복권당첨금을 당첨자들이 찾아가지 않고있다.
또 복권발행이 급증하면서 판매율이 점점 떨어지자 발행기관들은 각종
보너스로 승용차를 제공하는등 판촉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 김성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1일자).
올들어서만도 기업복권 자치복권 관광복권등 3가지 종류가 새로
선보였다.
이에따라 복권발행기관들이 당첨금을 최고 5억원으로 올리는등 판매전도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행되는 복권은 주택복권을 비롯 모두 7가지.
올해에만 6,530억원어치의 복권이 발행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발행물량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들 복권은 대부분 50%가량을 당첨금으로 지급하고 또 수수료등
제반비용을 제외한 26~34%가량을 기금으로 조성한다.
올해의 경우 3,265억원가량이 복권구입자에게 당첨금으로 지급된다는
계산이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복권의 당첨가능 최고금액은 5억원.
주택은행이 발행하는 다첨식복권 "또또복권"의 경우 1등(당첨금
1억5,000만원)이 미판매분중에서 나올 경우 다음회차로 당첨금이
넘겨지고,1등 앞뒤번호가 2등(당첨금 1억원)이므로 3번호를 연속
구매한 경우 최고 5억원의 당첨이 가능하다.
또 내달부터 추첨에 들어가는 한국종합기술금융의 연식복권 "더블복권"도
3번호연속구매시 최고당첨금이 5억원이다.
실제로는 올4월30일추첨에서 "또또복권"구입자 한사람이 4억2,500만원을
탄 것이 국내복권사상 최고당첨금으로 기록돼있다.
그러나 1억5,000만원짜리 주택복권1등당첨금을 포함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복권당첨금을 당첨자들이 찾아가지 않고있다.
또 복권발행이 급증하면서 판매율이 점점 떨어지자 발행기관들은 각종
보너스로 승용차를 제공하는등 판촉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 김성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