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신공항/목포공항 확장 내년 완공...내년 예산안 편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청주신공항과 목포공항확장사업,안산~안중및 광주고서~순천간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내년에 완공키로했다.
또 영세민에 대한 생계지원비와 노령수당 파출소 대민활동비등을
대폭 인상키로했다.
재정경제원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96년도 예산편성안"을 마련,민자당과
당정협의에 들어갔다.
정부는 예산안에서 금년 추곡수매물량은 정부수매 5백50섬,농협수매 4백10
만섬등 9백60만섬으로 하고 내년엔 이를 9백20만섬으로 줄이기로했다.
파출소의 대민활동비는 월 7만~10만원에서 10만~13만으로 3만원씩,외근형사
의 활동비는 월15만~20만원에서 19만~24만원으로 4만원씩 각각 인상키로했다.
또 소년소녀가장의 생활지원비를 월 2만2천원에서 4만원으로 올리고
거택및 시설보호자의 생계지원비도 각각 월 6만4천원에서 8만원,5만7천원에
서 7만원으로 인상하기로했다.
또 사회간접자본시설부문에서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국도준용도 국도우회도로
등을 건설하기 위해 4조1백65억원,수자원개발사업에 6천1백2억원,철도시설및
장비확충사업에 9천8백19억원을 각각 투입하기로했다.
이밖에 노인및 장애자복지를 위해 70세이상 노인의 노령수당을 월 2만원에
서 3만원으로 올리고 장애인에 대한 생계보조수당은 월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또 국가유공자에 대한 기본연금 단가는 월 35만5천원에서 40만원으로
12.7% 올리고 진료비 단가도 5.8% 인상하기로 했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1일자).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내년에 완공키로했다.
또 영세민에 대한 생계지원비와 노령수당 파출소 대민활동비등을
대폭 인상키로했다.
재정경제원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96년도 예산편성안"을 마련,민자당과
당정협의에 들어갔다.
정부는 예산안에서 금년 추곡수매물량은 정부수매 5백50섬,농협수매 4백10
만섬등 9백60만섬으로 하고 내년엔 이를 9백20만섬으로 줄이기로했다.
파출소의 대민활동비는 월 7만~10만원에서 10만~13만으로 3만원씩,외근형사
의 활동비는 월15만~20만원에서 19만~24만원으로 4만원씩 각각 인상키로했다.
또 소년소녀가장의 생활지원비를 월 2만2천원에서 4만원으로 올리고
거택및 시설보호자의 생계지원비도 각각 월 6만4천원에서 8만원,5만7천원에
서 7만원으로 인상하기로했다.
또 사회간접자본시설부문에서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국도준용도 국도우회도로
등을 건설하기 위해 4조1백65억원,수자원개발사업에 6천1백2억원,철도시설및
장비확충사업에 9천8백19억원을 각각 투입하기로했다.
이밖에 노인및 장애자복지를 위해 70세이상 노인의 노령수당을 월 2만원에
서 3만원으로 올리고 장애인에 대한 생계보조수당은 월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또 국가유공자에 대한 기본연금 단가는 월 35만5천원에서 40만원으로
12.7% 올리고 진료비 단가도 5.8% 인상하기로 했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