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용 아반떼개발 현대차,오늘부터시판 현대자동차는 장애인용 아반떼
를 개발,1일 시판과 함께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9KOEX)에서 열리는 "95 서
울 국제 노후및 장애인 복지산업전(SIREX)"에 출품한다.

장애인용 차량은 아반떼 1.5 GLS 오토매틱에 특수 운전장치를 장착해 손
이나 발을 사용치 못하는 장애자들이 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개조됐다.

가격은 7백86만4천원~8백17만4천원으로 장애정도와 부착한 특수운전장치에
따라 각각 다르다.

현대는 장애인용으로 개조한 아반떼및 액센트 쏘나타 등 3대를 1일부터 5
일까지 복지산업전에 전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