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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성연농공단지를 지방공단으로 변경하는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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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이계주기자] 서산시는 성연면 갈현리에 조성되는 성연농공단지를 당
    초계획보다 10만평을 더 확장하고 이와함께 농공단지를 지방공단으로 변경하
    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7만2천평규모로 지난 91년 조성완료된 성연농공단지에 현
    대기술개발이 최근 입주계약과 함께 10만평의 추가지정을 요구,이를 적극 추
    진키로 했다는 것이다.

    현대기술개발은 이곳에 헬기조립공장을 오는 96년초에 착공,98년까지 완공
    한뒤 본격적인 생산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아래 최근 미분양된 6만여평을 매
    입하고 계약금으로 10억원을 지급했다.

    이 회사는 "공장용지가 최대한 15만여평이 필요하다"며 서산시에 공장용지
    추가지정을 요구하고 후보지 선정을 위한 자체측량작업을 벌이고있다.

    서산시는 이에따라 현대기술개발의 요구대로 공장용지를 확대지정키로 방침
    을 세우고 충남도에 공장용지 확대지정 건의와 함께 농공단지를 지방공단으로
    변경해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회사측은 현재 가계약단계이므로 충남도가 올해 하반기에 확대지정한 경우
    정식계약체결과 함께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는 방침
    이다.

    서산시는 성연농공단지내 추가되는 공장용지에 대한 개발은 현대기술개발측
    이 직접 개발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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