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I면톱] 대농, 청주에 복합 문화/유통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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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이 청주시 도시환경정비계획에 민간업체로 참여,청주공장 인근에
대규모 복합문화유통타운을 조성한다.
이 회사는 청주시 복대동 일대 32만평에 3천2백여억원을 투입,백화점과
호텔 공공시설 주택단지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유통타운을 건설키로 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복대동 일대에 12만평 규모의 면방공장을 운영해온 대농은 중국 청도와
인도등 해외생산기지로 면방생산설비를 이전키로 함에 따라 청주공장의 활
용도를 높히기 위해 이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복대동 일대는 청주종합터미널 화물종합유통단지 오송신도시 오창과학산업
단지등을 비롯 토지개발공사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복합문
화유통타운이 조성되면 청주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계획에 따라 대농은 현재 청주공장의 보유시설 30만추 가운데
5만추는 96년까지 중국 청도로 5만추는 97년에 인도로 각각 이전하고 나머
지 설비도 모두 98년까지 청주시 외곽으로 옮겨갈 계획이다.
<권녕설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일자).
대규모 복합문화유통타운을 조성한다.
이 회사는 청주시 복대동 일대 32만평에 3천2백여억원을 투입,백화점과
호텔 공공시설 주택단지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유통타운을 건설키로 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복대동 일대에 12만평 규모의 면방공장을 운영해온 대농은 중국 청도와
인도등 해외생산기지로 면방생산설비를 이전키로 함에 따라 청주공장의 활
용도를 높히기 위해 이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복대동 일대는 청주종합터미널 화물종합유통단지 오송신도시 오창과학산업
단지등을 비롯 토지개발공사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복합문
화유통타운이 조성되면 청주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계획에 따라 대농은 현재 청주공장의 보유시설 30만추 가운데
5만추는 96년까지 중국 청도로 5만추는 97년에 인도로 각각 이전하고 나머
지 설비도 모두 98년까지 청주시 외곽으로 옮겨갈 계획이다.
<권녕설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