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건설부문이 서울역앞 세브란스빌딩 1층에 자리잡고있는 주택문화관
에서 8월 한달동안 실시한 "여름축제"에 하루평균 최고 1천1백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폐막.

대우관계자는 대상별 요일별 시간별로 다른 프로그램을 짰는데 노래
장기자랑 인형극 자동차여행정보등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고 전언.

특히 지난 27일에는 시립뇌성마비 종합복지관에서 재활교육을 받고있는
장애인과 가족 70여명이 방문해 미래주택을 관람.

대우는 앞으로 추석행사를 비롯해 이벤트행사를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