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미MOC사로부터 수주한 30만톤급 유조선 명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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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31일 미국 MOC사로부터 수주한 30만톤급 초대형유조선
"크라운 유니티"호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명명식에는 MOC사의 레카니티부사장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크
라운 유니티호는 오는 10월초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유조선의 길이는 3백13m 폭은 58m 높이가 27.7m이며 미국 해양오염
방지법에 적합하도록 이중선체구조로 제작됐다.
또 현대중공업이 자체엔진공장에서 제작한 3만마력짜리 대형엔진을 장
착해 평균 시속 14.7노트(26.46 )로 운항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MOC사로부터 총34척을 수주해 28척을 인도했으며 크라운
유니티호를 포함해 4척의 대형유조선과 2척의 살물선을 건조하고 있다.
<심상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일자).
"크라운 유니티"호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명명식에는 MOC사의 레카니티부사장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크
라운 유니티호는 오는 10월초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유조선의 길이는 3백13m 폭은 58m 높이가 27.7m이며 미국 해양오염
방지법에 적합하도록 이중선체구조로 제작됐다.
또 현대중공업이 자체엔진공장에서 제작한 3만마력짜리 대형엔진을 장
착해 평균 시속 14.7노트(26.46 )로 운항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MOC사로부터 총34척을 수주해 28척을 인도했으며 크라운
유니티호를 포함해 4척의 대형유조선과 2척의 살물선을 건조하고 있다.
<심상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