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스케치] "잘못돼가는일 과감히 바로잡을것"..이총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홍구국무총리는 4일 "욕을 먹는 한이 있더라도 원칙적으로 잘못
돼가는 일이 있다면 과단성있게 이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해 김영삼
대통령의 뜻에 따라 내각중심의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욕을
과시.
이총리는 이날 출입기자단들과의 오찬에서 "모든 사안을 민주적으로
처리해야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그러나 대의를 벗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이총리는 또 "앞으로 국무회의를 토론중심으로 운영해 국정운영의 장
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장관에게도 상당한 권한을 줄 계획"이라고 설
명.
이와관련,총리실관계자는 "김대통령으로부터 개혁의 "칼"을 건네받은
이총리가 김대통령 집권후반기 민생개혁의 틀을 잡아갈 것 같다"고 분
석.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5일자).
돼가는 일이 있다면 과단성있게 이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해 김영삼
대통령의 뜻에 따라 내각중심의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욕을
과시.
이총리는 이날 출입기자단들과의 오찬에서 "모든 사안을 민주적으로
처리해야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그러나 대의를 벗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이총리는 또 "앞으로 국무회의를 토론중심으로 운영해 국정운영의 장
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장관에게도 상당한 권한을 줄 계획"이라고 설
명.
이와관련,총리실관계자는 "김대통령으로부터 개혁의 "칼"을 건네받은
이총리가 김대통령 집권후반기 민생개혁의 틀을 잡아갈 것 같다"고 분
석.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