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다시하락 채권수익률이 다시 하락했다.

5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03%포인트 떨어진 연12.85%를 기록했다.

이날 발행된 1백35억원어치의 회사채물량중 15억원의 기타보증채가
지방투신으로 간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증권사 상품에 편입됐다.

거래는 주로 경과물 중심으로 이뤄져 지난8월 발행된 기타보증채가
연12.80%에 전장에 거래됐다.

하지만 증권사의 차익매물이 가세하면서 수익률은 소폭 밀렸다.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도 장중 한때 연12.90%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후장들어 물량이 다소 흘러나온데 따라 연13.00%로 마감됐다.

단기자금시장의 유동성 여유로 1일물콜금리등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