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파워(대표 김종길)가 대형 업소용 녹즙기를 개발 양산에 들어간다.

6일 그린파워는 업소용 녹즙기인 "그린파워숍"을 개발 이달중순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린파워숍은 시간당 착즙량이 기존 가정용 녹즙기의 10배 가량인 5만 정도
이다.

이 회사는 현재 일본 대만 미국등으로부터 이 제품에 대한 주문을 2백50여
대가량 받는등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린파워는 내년 수출이 업소용 녹즙기 10억원을 포함,총50억원에 이를 것
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제품 예정판매가는 6백만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