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경영악화 80개은행 내달중 폐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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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중앙은행은 5일 전체 2천5백71개 민간은행중 경영상태가 나쁜 80개
은행을 다음달에 폐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앙은행의 올가 프로코피예바 은행감독부장은 폐쇄대상에 오른 80개
은행들은 유동성부족을 겪고 있는 자본금 10억루블미만의 소형은행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24일 터져나온 일부 대형은행들의 현금부족사태이후 지금까지
약 3백개 은행들이 영업상 곤경에 처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3백개은행들의 자산은 전체 러시아은행들의 총자산중 1%에
불과해 러시아은행업계의 전반적인 경영상태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프로코피예바부장은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7일자).
은행을 다음달에 폐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앙은행의 올가 프로코피예바 은행감독부장은 폐쇄대상에 오른 80개
은행들은 유동성부족을 겪고 있는 자본금 10억루블미만의 소형은행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24일 터져나온 일부 대형은행들의 현금부족사태이후 지금까지
약 3백개 은행들이 영업상 곤경에 처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3백개은행들의 자산은 전체 러시아은행들의 총자산중 1%에
불과해 러시아은행업계의 전반적인 경영상태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프로코피예바부장은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