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초고속정보통신망] 지구정보기반 추진 .. 미국은 어떻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은 정보통신분야를 미래의 성장잠재력이 가장 큰 분야로 보고 그 하부
    구조인 국가정보기반(NII)으로서 정보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있다.

    또 지역및 국가 네트워크를 결합한 범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GII(지구정보기반)구축을 추진중이다.

    미국정부는 NII의 구축을 위해 통신법을 재검토하고 세제우대를 통해 민간
    부문의 투자를 촉진하는 내용의 기본방침과 목표를 세웠다.

    이방침은 또 보편적 서비스개념을 확대시켜 보다 넓은 의미로 재정의하며
    고도서비스도 이에 포함하고 기술을 혁신하고 새로운 이용법의 개발을
    촉진토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기술표준의 제정촉진으로 상호접속이 가능한 서비스를 실현하고 정보
    보호와 네트워크의 신뢰성을 증진시키도록 하고 무선주파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토록 하고 있다.

    미국은 NII발전을 위해 단계적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기술적인 실험평가를 통해 관련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1단계(기술검증과 초기투자), 이용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2단계
    (기술의 적용), 정보기반구조를 이용한 응용서비스가 명백하게 정립되고
    비용면에서 효율적인 정보기술의 적용이 검토되는 3단계(합리화와 통제),
    정보기반구조가 개인및 조직체의 다각적인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4단계
    (기술성숙및 기술이전)로 나누어 NII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위해 정부와 민간이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정부는 산업계 대학 정부연구기관의 장기적인 연구개발활동 지원, 시험
    프로젝트의 예산확보, 통신정책의 입안, 정보정책의 입안등의 지원역할을
    담당한다.

    민간부문은 NII를 보유, 운영하며 사업영역의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미국정부는 NII실현을 위해 무엇보다 새로운 "규제환경"의 조성이 필요
    하다고 판단, 통신법을 전면적으로 재검토중이다.

    이러한 새 규제환경의 조성을 위한 법안으로는 지역전화시장에 경쟁을
    도입하고 공공이익에 합치되도록 현행의 경쟁을 제한하는 규제를 모두 제거
    하도록 하는 "전기통신경쟁및 규제완화법안"등이 꼽힌다.

    앨 고어 미부통령은 NII구축에 방해가 되는 현행규제나 제도를 철폐하기
    위해 통신개혁법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와함께 NII실현을 위한 실질적 주체인 민간기업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사업자들은 사업영역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실험및 상용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한 네트워크의 구축과 멀티미디어실현을 위한 기업인수합병이 활발
    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업영역을 넓히기 위한 시도로 지역전화회사들은 케이블TV사업에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고 케이블TV사업자는 광대역네트워크 세계에서 경쟁을 위해
    전기통신사업자의 기술과 자본을 요구하는 실정이다.

    실험및 상용서비스제공을 위해 FCC(연방통신위원회)는 아메리테크내 5개
    지역, 벨 어트랜틱내 1개지역, 나이넥스내의 2개지역및 US웨스트내의 5개
    지역에 대한 VDT(주문형비디오)네트워크구축을 인가했다.

    미국의 기업들은 통신사업의 글로벌화를 추진, 해외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다국적기업은 전략적 제휴를 활발히 진행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7일자).

    ADVERTISEMENT

    1. 1

      180억 증여받은 40대 여성…'분할매수·절세'로 年 9.5% 수익 [영앤리치 포트폴리오]

      45세 미혼 여성 A씨는 최근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부친으로부터 강남 소재 빌딩 매각 자금 중 일부인 180억원을 현금으로 증여받게 된 것이다. 갑작스럽게 거대한 자산을 운용하게 된 A씨는 당장 해결해야 할 증여세 납부 문제와 거액의 현금을 어떻게 굴려야 할지에 대한 막막했다. A씨의 자산 포트폴리오는 지나치게 보수적인 성향을 띠고 있었다. 자산의 100%가 채권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증권사에는 달러채권을, 은행에는 국내 절세채권 및 단기채 펀드를 보유한 상태였다. 과거 차이나펀드 등 고점에 투자했다가 장기간 손실을 본 쓰라린 경험이 그를 극도로 조심스럽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기존 포트폴리오의 지난 1년 수익률은 약 3.8%, 세금을 제외하면 2.2% 수준에 불과했다. 인플레이션과 높은 종합과세 세율을 감안하면 자산 가치를 지키기에도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A씨는 주변 지인들이 2024~2025년 사이 인공지능(AI) 투자로 상당한 수익을 거두는 것을 지켜본 데다 상속할 자녀가 없기 때문에 생애 주기 내 금융자산을 더욱 적극적으로 증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남 아파트를 보유한 데다 법인 대표로 재직하는 A씨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도 확보하고 있었다. 기존 안정적 성향을 넘어 목표수익률 8%를 지향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새로운 전략의 핵심 원칙은 ‘투자 시기의 분산’과 ‘투자 자산의 분산’이었다.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하락 기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유동성 확대를 기회로 삼되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향후 3년 동안 안전자산 비중을 100%에서 40%로 줄이고, 위험자산 비중을 최대 50%까지 확대하는

    2. 2

      4주 연속 내린 주유소 기름값

      국내 주유소에서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이 4주 연속 하락했다.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다섯째 주(12월 28일∼1월 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5.4원 내린 1729.9원이었다.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6.5원 하락한 1789.6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7.8원 내린 1698.8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737.7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708.2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8.6원 하락한 1633.1원을 기록했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2026년 세계 석유 시장이 공급 과잉일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작용하며 하락했다. 다만 지정학적 긴장에 대한 리스크 경계가 하락 폭을 제한했다.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0.5달러 내린 61.5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6달러 하락한 71.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0.4달러 내린 79.8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3. 3

      "면허 반납하면 사고 줄어"…10년새 2배 된 고령자 교통사고

      고령 운전자가 유발한 교통사고가 급증한 가운데 면허 자진 반납이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3일 서울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연구보고서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의 효과분석과 발전방안'에 따르면 서울에서 고령 운전자가 유발한 교통사고는 2015년 4158건으로 전체의 9.9%였으나 2024년에는 7275건으로 전체의 21.7%를 차지했다.고령자 운전면허 소지자는 2015년 49만명에서 2024년 95만명으로 2배 가까이 급증했다. 2015년 가장 많은 교통사고를 유발한 연령대는 50대(1만559건)였으나 2024년에는 60대(7663건)가 가장 많은 사고를 유발했다.고령자가 유발하는 사고가 증가한 것은 단지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고령 운전자가 증가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고령 운전자는 평균적으로 더 많은 사고를 냈고 사망자가 발생하는 심각한 사고를 내는 비중도 더 높았다. 면허 소지자 수 대비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의미하는 사고율은 2024년 고령자가 0.77%로 비고령자 0.47% 대비 65%가량 높았다.교통사고 100건 당 사망자 수를 의미하는 치사율은 같은 해 고령자 0.91명, 비고령자 0.57명이었다. 2015년 서울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375명 중 고령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2명으로 16.3%였다. 그러나 2024년에는 전체 사망자가 212명으로 감소했음에도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66명을 기록하며 차지하는 비중이 30%로 치솟았다.서울시는 고령자가 면허를 자진 반납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2019년부터 운영해왔으며, 2024년까지 누적 12만2135명이 면허를 반납했다. 정책 시행 전후 효과를 준 이중차분모형(Quasi-DID)으로 분석한 결과, 서울 내에서 면허를 반납한 고령자의 비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다른 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