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전자=정수기부품을 수입, 조립해서 아파트등에 설치해주는 업체다.

대표이사사장은 김종식씨가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지난 3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사세확장을 계기로 법인 전환했다.

김사장은 7년동안 무역업체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주로 부엌가구에 부착되는 언더씽크 정수기 부품을 미국
다우케미칼사 등으로부터 수입해 조립, 판매하고 있다.

다우케미칼사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정수기부품에 관한 검증을
통과한 세계적 정수기 부품업체이다.

토러스전자는 연말까지 아파트 2천세대에 정수기를 공급할 예정이며
올매출목표를 15억원으로 잡고 있다.

이 회사는 서울 양재동에 정수기조립공장을 두고 있다.

종업원은 11명이다.

토러스는 연말안에 일본 업체와 기술제휴, 소각로 제작및 판매에 뛰어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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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어뮤즈먼트=공원등의 놀이시설및 체육시설등의 부품을 수입,
설치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주로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등지로부터 놀이시설을 수입하고
있다.

대표이사사장은 김중호씨이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김사장은 공고를 졸업한뒤 실무분야에서 10여년 가까이 일해온 전문가다.

회사측은 올해 백화점의 어린이놀이시설과 관광농원등의 놀이시설을
집중공략, 7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내년 매출목표는 15억원이다.

직원은 5명이며 놀이시설에 대한 애프터서비스는 협력업체의 기술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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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