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루트가 주최하는 북방정치경제학교가 12일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개강식을 갖고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북한과 중국등 북방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북투자와 무역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 강좌에는 당초 예정인원 50명보다 훨씬 많은
1백20명의 정부기관,기업체,학계 관계자가 수강생으로 등록했다고 리크루트
는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