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특허청, 미 이스트만 코닥보유 자기녹음기술특허 불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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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이봉구파원]일 특허청은 미 이스트만 코닥이 보유하고 있던 자
기녹음기술 관련특허를 인정치 않기로 결정했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이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 특허청은 코닥이 지난 80년 일본에 특허출원,
93년 특허권을 인정받은 자기녹음기술은 지난 74년 신기술관련 대중잡
지에 공표된 것이라며 코닥의 특허권을 인정할수 없다고 판결했다.
히타치와 함께 코닥을 상대로 특허권재심청구를 했던 소니는 이번 판
결과 관련,당연한 결과라고 환영했으며 코닥측은 항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닥이 특허권을 주장하고 있는 자기녹음기술은 캠코더 고급녹음기 비
디오기기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기술로 코닥은 특허권이 인정될
경우 일본업체로부터 연간 수백만달러의 기술사용료를 거둬들일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있다.
한편 코닥은 미국법원에 소니를 상대로 자기녹음기술 관련특허를 침해
했다며 소송을 제기해 놓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3일자).
기녹음기술 관련특허를 인정치 않기로 결정했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이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 특허청은 코닥이 지난 80년 일본에 특허출원,
93년 특허권을 인정받은 자기녹음기술은 지난 74년 신기술관련 대중잡
지에 공표된 것이라며 코닥의 특허권을 인정할수 없다고 판결했다.
히타치와 함께 코닥을 상대로 특허권재심청구를 했던 소니는 이번 판
결과 관련,당연한 결과라고 환영했으며 코닥측은 항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닥이 특허권을 주장하고 있는 자기녹음기술은 캠코더 고급녹음기 비
디오기기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기술로 코닥은 특허권이 인정될
경우 일본업체로부터 연간 수백만달러의 기술사용료를 거둬들일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있다.
한편 코닥은 미국법원에 소니를 상대로 자기녹음기술 관련특허를 침해
했다며 소송을 제기해 놓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