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9.13 00:00
수정1995.09.13 00:00
"해외차입조건을 좀더 유리하게 위해 일본의 유수 신용평가기관에
신용평가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정몽일 현대종합금융 사장은 13일 "치열해지는 종금사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해외차입비용의 저렴화가 중요해 국제금융시장의
신용평가를 공식적으로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사장은 또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명예퇴직제도를 도입했으며
희망신청은 전적으로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