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증권I면톱] 퀀텀펀드, 외국인투자붐 선도..보유규모 2배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계적인 투자사인 조지소로스의 퀀텀 펀드가 지난 7월의 외국인투자한도
    확대 이후 1천5백억원어치 이상의 주식을 사들이는등 주식매입에 적극
    나서 외국인 투자붐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퀀텀펀드는 금년초 보유주식을 대량으로 처분하면서 외국인들의
    한국투자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으나 최근들어 대량매수로 돌아서
    또한차례 한국주식투자 붐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퀀텀펀드는 지난 8월 한달동안 1천억원 규모의
    주식을 사들이는등 지난 7월 한도확대이후 1천5백억원 어치를 사들여
    8월말 현재 2천7백50억원어치의 한국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퀀텀펀드의 이같은 한국 주식 투자규모는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4천여명의 외국 투자자중 주식보유규모면에서 2,3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계는 8월말 현재 우리나라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코리아 펀드로 모두 4천3백억원 어치의 주식을 갖고있고
    EMGF(이머징 마켓 그로스 펀드)가 2천7백억원대로 조지소로스와
    비슷한 규모의 한국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국가별 한국주식보유규모는 미국투자자들이 5조3천9백20억원을
    보유해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영국이 2조8천7백79억원으로 2위,아일랜드가
    8천6백34억원으로 3위를 기록하고있다.

    < 정규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4일자).

    ADVERTISEMENT

    1. 1

      '워시 공포'에 코스피 5000선 후퇴...환율은 급등 출발 [HK영상]

      2일 코스피가 장 초반부터 50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수장 인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습니다.이날 오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9포인트, 2.5% 넘게 하락한 5089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개장 직후부터 낙폭을 키우며 1%대 후반의 약세로 출발했습니다.시장의 불안은 미국에서 시작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Fed 의장 후보로 케빈 워시 전 Fed 이사를 지명하면서,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급격히 식었습니다.워시 전 이사는 통화 긴축에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매파’ 성향 인사로 분류됩니다. Fed의 완화 기조가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자, 글로벌 자산시장은 일제히 흔들렸습니다.지난달 30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1% 가까이 하락했고, S&P500과 다우지수도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던 금과 은 가격마저 급락했고, 비트코인은 7만 달러 선까지 밀리며 변동성이 커졌습니다.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 시중에 풀렸던 유동성이 빠르게 회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 전반을 압박하고 있습니다.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셉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도 동반 매도에 나섰습니다. 개인 투자자만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세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까지 줄줄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방산과 금융 일부 종목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코스닥지수도 1% 넘게 하락하며 11

    2. 2

      KCGI운용, 피델리티 제휴 '미국 AI 테크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KCGI자산운용이 'KCGI 피델리티미국 AI 테크목표전환형[채권혼합]' 펀드를 출시하고 모집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이 상품은 해외 주식 50% 미만, 채권 50% 이상으로 구성되는 채권혼합형 펀드로, 목표 수익률 7%를 달성할 경우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으로 전환된다. 해외 주식에 투자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환율 변동에 대비해 달러 자산에 일정 수준으로 환헤지를 할 예정이다. 피델리티의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활용해 발굴한 미국 AI 테크 주식을 주된 투자 대상으로 한다. 지난달 양사의 전략적 제휴 이후 출시하는 첫 번째 상품이다. 피델리티는 전 세계에서 1조860억달러(약 1550조원)를 운용하는 글로벌운용사다. 전 세계 네트워크를 가동해 기업 경영진 면담과 공급망 분석 등 펀더멘털(기초체력) 분석을 우선해 투자 대상을 고르는 바텀업(Bottom-up) 리서치를 수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이 펀드는 피델리티가 엄선한 미국 기술주 유니버스 중 확신도가 높은 50여개 종목을 선정하고, 그 중에서도 20~40개의 정예 종목으로 구성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KCGI자산운용이 해당 모델포트폴리오 종목 중 시가총액이 낮거나 유동성, 거래량이 적은 기업을 제외해 한 번 더 투자 종목을 선별한다. 시장 급변 시 KCGI자산운용의 글로벌 계량 모델에 기반해 리스크를 관리할 예정이다.펀드의 또다른 차별점은 목표 수익률 7% 도달 시 자동으로 채권형으로 전환된다는 점이다. 투자자가 직접 지수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편향을 줄이는 데 적합한 전략이란 설명이다.이 펀드의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로 우리은행, 신한은행, BNK부산은행, NH투자증권

    3. 3

      "하루 만에 -25% 실화냐"…1.4조 쓸어담은 개미들 '패닉'

      고공 행진하던 금·은 가격이 수직 낙하하면서 지난 한 달간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1조4500억원어치 사들인 개인 투자자의 손실이 커지고 있다. 매파적 성향의 케빈 워시 전 미국 중앙은행(Fed) 이사가 차기 Fed 의장으로 지명되면서 귀금속 가격이 폭락 중이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 금 ETF 중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큰 'ACE KRX금현물'은 오전 10시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66% 하락한 3만2385원에 거래 중이다. 'TIGER KRX금현물'도 8.53%, 'KODEX 골드선물(H)'은 9.06% 떨어졌다. 은에 투자하는 ETF의 하락 폭은 더 컸다. 'KODEX 은선물(H)'은 전 거래일보다 25% 넘게 하락한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문제는 최근 상승장에서 금·은 ETF에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집중됐다는 점이다. 최근 한 달간 개인은 관련 ETF를 총 1조457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특히 변동성이 큰 KODEX 은선물(H)에만 이 기간 8363억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뒤늦게 추격 매수에 나선 투자자의 손실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금·은 가격이 급락한 건 '워시 효과'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워시 전 이사의 Fed 의장 지명 소식이 알려지면서 달러 가치가 상승하고 금리 인하 속도 조절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대체 자산인 금과 은 가격은 하락한다. 국제 시장에서 금 현물 가격은 트로이온스당 4600~4700달러 선까지 밀렸다. 지난달 29일 기록한 장중 고점(5595달러) 대비 약 15% 하락한 수치다. 은 현물 가격 역시 29일 기록한 121달러에서 84달러 선으로 주저앉으며 고점 대비 약 30%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연초 이후 금이 약 25%, 은이 약 70% 급등한 만큼 워시의 지명을 명분 삼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