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증권산업의 국제화와 시장관리제도의 선진화를 이끌 전문
연구요원을 처음으로 공개모집하겠다고 나서 관심거리.

모집분야및 대상자는 재무관리전공의 경영학박사와 통계학전공의 통계학
박사내지는 이학박사,상법.증권거래법.회사법을 전공한 법학박사로
약간명씩.

전형방법은 일간신문을 통한 공개모집후 서류전형과 면접.

증권거래소는 자본시장의 국제화가 가속화되면서 각국 증권거래소간의
국제적인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이들 연구요원들을 증권거래소발전의
선도인력으로 활용한다는 것.

이에 따라 박사급 전문연구요원들은 <>증권시장의 선진화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사연구 <>각종 증권정책입안및 관련법령마련에 필요한
연구지원 <>거래소일상업무에 대한 자문역할 <>선물.옵션등 신상품관련
교육및 연구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증권거래소는 현재 박사4명을 포함,석사급이상의 학위를 갖고 있는
직원이 37명으로 전체직원의 7%를 차지하고 있는데 앞으로 기존 직원
들에 대한 교육지원은 물론 수시로 공개모집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화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