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호남고속도로 정읍 I.C와 익산 I.C에 각각 5천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개설한다.

14일은 한국도로공사 전북지사 각종 공산품을 비롯한 농수산물에 대한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다단계 유통구조의 단순화를 위해 보관.하역.집
배송.포장.분류등의 기능을 구비한 "물류센터"를 정읍 I.D의 공사 소유부
지 5천평씩에 민자 유치,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물류센터는 컨베어 벨트등 첨단 하역장비를 구비하고 보관
물량의 재고 관리등 현대식 시설을 구비,고속도로망을 이용한 전남.북지
역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물류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