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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담배 수입 폭증 .. 8월까지, 각각 70%/64%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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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들의 소비수준이 높아지면서 외국산 주류와 담배수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금년 1월부터 8월까지 주류 총수입액은 1억3천8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8천1백만달러보다 무려 70.4%가 증가했다.

    또 담배수입도 전년 동기대비 64.7%가 증가한 2억4천1백만달러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류의 경우 국산수준으로 가격이 크게 낮춰진 위스키가 7천8백50만달러로
    77.4% 증가했고 포도주는 9백20만달러로 1백2.5%, 신세대가 선호하는 맥주는
    1백50만달러로 1백47.5%가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영국(위스키)이 7천7백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맥주 조주정)
    2천2백만달러, 프랑스(포도주 코냑) 8백60만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또 담배의 경우는 궐련(필터담배)이 1억9천9백만달러로 78.6%가 증가했으며
    시가는 무려 9백60%가 늘어난 10만달러어치가 수입됐다.

    국가별 수입액은 미국이 62.9%가 늘어난 1억2천1백만달러, 일본이
    1백11.6%가 증가한 9천4백만달러로 이들 국가가 전체 담배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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