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는 제조주와 비제조주의 양분논리속에서 팽배한 매매공방이
벌어지고 있는가운데 LG정보통신 상장, 윈도95출하등의 재료로 정보통신
관련주가 새롭게 생성되었다.

실질적으로 8월중순이후 수익률이 극대화된 곳은 주도주 공방을 펼쳤던
제조주나 비제조주가 아닌 정보통신관련주뿐이다.

향후 장세는 제조주냐 비제조주냐 하는 극단적인 힘겨루기장세가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예상되기는 하나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정보통신관련주를
주목해야 할것이다.

신테마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자리잡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