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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I면톱] 일본 "1달러 108엔까지 개입"..적극 지원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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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정부는 단기적으로 달러가치를 1백8엔까지 끌어올린다는 내부방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사카 고켄 일관방장관은 1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달러당 1백8엔을 달러
    상승세의 척도로 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최근의 달러오름세는 지난 4월
    선진7개국 재무장관회담에서 합의된 ''질서있는 달러회복정책''에 따른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일본정부의 공식대변인인 노사카관방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일본정부가
    달러당 1백8엔을 엔하락(달러상승)의 1차목표지점으로 삼고 있음을 강력히
    시사하는 것이다.

    따라서 일본정부는 달러당 1백8엔이 될때까지 시장개입 등 인위적인 엔저
    (달러고)정책을 계속 실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노사카장관의 발언에 앞서 하시모토 류타로 일통산상도 지난주초 ''달러당
    1백8엔이 중소기업의 수출손익분기점''이라고 언급, 1백8엔선이 일본정부가
    일차적으로 바라는 환율임을 시사했었다.

    한편 이날 도쿄시장에서 달러는 지난주말 뉴욕시장에서의 오름세를 이어
    받아 오전장 한때 달러당 1백4.45엔까지 올라갔다.

    지난 8월중 일본무역흑자가 감소했다는 정부발표도 달러상승에 한몫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달러이식매물이 시장에 쏟아져 나와 오름세가
    한풀 꺾였다.

    이날 오후 3시현재 달러는 1백3.98엔을 기록, 지난주말의 뉴욕시장 폐장가
    (1백4.07)보다 0.09엔 떨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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