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 인도 현지회사인 대우전력 인디아사는 인도 중부 마디아
프라데시주에 1천 규모의 전력을 판매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코노믹
타임스지가 18일 보도했다.

대우전력 인디아사는 국영 마디아 프라데시주 전력회사와도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 건설중인 28억달러 규모의 발전소
사업은 지난달 주정부가 전력요금이 너무 비싸다고 주장, 계약이 체결되지
못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