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김종필총재, 건강 둘러싼 루머 "사실무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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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의 김종필총재는 19일 당사에 출군, 중풍과 불치병 등 자신의
건강을 둘러싼 루머가 사실무근임을 누누이 강조.
김총재는 장기간의 요양탓인지 다소 핼쑥한 표정이었지만 외견상으로는
매우 건강한 모습이어서 당직자들은 크게 안도하는 모습.
김총재는 "한때 가슴과 옆구리에 담이 붙어 제대로 누울수 없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완전히 회복됐다"고 강조.
김총재는 자신의 칩거에 관한 언론보도에 대해 "기자들이 그렇게 마구 소설
을 쓰는 것은 신한국병에 포함되는 것 아니냐"며 농담을 한후 "아무튼 관심
을 가져줘 고맙다"고 여유.
김총재는 또 "그간 꾸준히 당무보고를 받아 왔다"며 "우리 당은 차분히 잘
되어 가고 있어 지금 당조직개편은 생각지 않고 있다"고 피력.
김총재는 칩거기간동안 자택에서 주로 독서를 했으며 특히 리처드 닉슨
전대통령의 ''지도자론''을 읽었다고 소개.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0일자).
건강을 둘러싼 루머가 사실무근임을 누누이 강조.
김총재는 장기간의 요양탓인지 다소 핼쑥한 표정이었지만 외견상으로는
매우 건강한 모습이어서 당직자들은 크게 안도하는 모습.
김총재는 "한때 가슴과 옆구리에 담이 붙어 제대로 누울수 없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완전히 회복됐다"고 강조.
김총재는 자신의 칩거에 관한 언론보도에 대해 "기자들이 그렇게 마구 소설
을 쓰는 것은 신한국병에 포함되는 것 아니냐"며 농담을 한후 "아무튼 관심
을 가져줘 고맙다"고 여유.
김총재는 또 "그간 꾸준히 당무보고를 받아 왔다"며 "우리 당은 차분히 잘
되어 가고 있어 지금 당조직개편은 생각지 않고 있다"고 피력.
김총재는 칩거기간동안 자택에서 주로 독서를 했으며 특히 리처드 닉슨
전대통령의 ''지도자론''을 읽었다고 소개.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