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는 이달말부터 자사의 전국대리점과 백화점 수입전문점 등을
통해 일본 마쓰시타전기의 <>프로젝션 모니커 TV <>세탁기 <>청소기 등을
판매키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아남은 이를 위해 20일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아남전자 관계자와
마쓰시타전기 임직원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 발표회를 개최키로
했다.

아남은 또 단계적으로 식기 건조기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통신기기 AV기기등으로 도입제품을 다양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남전자 관계자는 "TV와 오디오 등만으로는 국내 가전시장에서 효과적으로
경쟁하기가 어렵고 각 대리점으로부터 취급품목을 다양화해 달라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돼 백색 가전제품 위주로 마쓰시타제품을 수입 판매케 했댜"며
"이번 수입판매는 마쓰시타의 선진기술을 받아들여 AV 전문메이커에서
종합가전메이커로 발돋움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