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증권, 외국사와 합작투신 추진..경쟁력우위 선점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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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증권이 외국투신사와의 합작을 통한 투신업 진출을 추진중이다.
19일 동아증권 김영종부사장은 "투신업 진출시 상품을 차별화한다는
차원에서 외국투신사와의 합작을 적극 검토중"이라며 "선진기법을
활용해 초기단계에서 경쟁력우위를 선점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김부사장은 "이를위해 현재 5개내지 6개의 미국계및 영국계투신사와
집중적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투신사설립이 외국인의 지분참여가 10%로 제한돼있어 합의도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2~3개월내에 원칙적인 결론이 날
것으로 내다봤다.
동아증권은 외국계투신사와의 접촉을 지난해말부터 시작했으며 증권
당국의 증권산업개편안이 확정된후 보다 활발한 교섭이 이뤄지고 있다고
김부사장은 설명했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0일자).
19일 동아증권 김영종부사장은 "투신업 진출시 상품을 차별화한다는
차원에서 외국투신사와의 합작을 적극 검토중"이라며 "선진기법을
활용해 초기단계에서 경쟁력우위를 선점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김부사장은 "이를위해 현재 5개내지 6개의 미국계및 영국계투신사와
집중적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투신사설립이 외국인의 지분참여가 10%로 제한돼있어 합의도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2~3개월내에 원칙적인 결론이 날
것으로 내다봤다.
동아증권은 외국계투신사와의 접촉을 지난해말부터 시작했으며 증권
당국의 증권산업개편안이 확정된후 보다 활발한 교섭이 이뤄지고 있다고
김부사장은 설명했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