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합운송연합회(회장 김정민)는 오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서울
호텔롯데에서 제24회 국제복합운송협회총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외국인 8백여명(70개국)과 내국인 2백여명 등 1천여명의
운송업체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서, ''급변하는 경제환경속의 역할''을 주제로
토의를 벌일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각 분과회의를 통해 급증하고 있는 세계 수출입화물 물동량에
대한 복합운송업체의 대응방향과 국제업체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고기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