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중국식품공장 완공 .. 청도서 게맛살 생산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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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대표 오동빈)이 중국청도에 식품가공공장을 완공, 제3국수출과
중국식품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동원산업이 지난해 7월 청도동원식품유한공사를 설립하고 1백50만달러를
단독 투자해 완공한 이 공장은 부지 1만5천평, 건평 1천2백평규모로 연간
2천5백t의 게맛살을 생산,홍콩 유럽 미국등지로 수출하는 한편 향후
중국내수시장에도 판매할 계획이다.
동원산업은 20일 현지에서 김재철동원산업회장과 중국정부 고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준공식을 갖는다.
동원산업은 내년말까지 2백만달러를 추가로 투자, 건평 5천평규모 연간
게맛살생산능력 3천5백t으로 생산설비를 확장하고 어묵 냉동식품등으로
생산품목도 늘릴 계획이다.
이회사는 중국 현지공장외에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현지법인을
설립, 명태가공공장 건립을 추진하는등 세계화전략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 현승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0일자).
중국식품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동원산업이 지난해 7월 청도동원식품유한공사를 설립하고 1백50만달러를
단독 투자해 완공한 이 공장은 부지 1만5천평, 건평 1천2백평규모로 연간
2천5백t의 게맛살을 생산,홍콩 유럽 미국등지로 수출하는 한편 향후
중국내수시장에도 판매할 계획이다.
동원산업은 20일 현지에서 김재철동원산업회장과 중국정부 고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준공식을 갖는다.
동원산업은 내년말까지 2백만달러를 추가로 투자, 건평 5천평규모 연간
게맛살생산능력 3천5백t으로 생산설비를 확장하고 어묵 냉동식품등으로
생산품목도 늘릴 계획이다.
이회사는 중국 현지공장외에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현지법인을
설립, 명태가공공장 건립을 추진하는등 세계화전략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 현승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