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면톱] '멀티'단지 50만평 조성..2000년까지 8천억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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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0년까지 수도권에 들어설 첨단정보통신기반을 갖춘 멀티미디어
산업단지는 총 8천억원을 들여 50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20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멀티미디어산업육성계획''의 하나로 추진중인
멀티미디어산업단지는 수도권정비계획에 맞춰 산/학/주 일체형 도시 형태로
건설한다는 방침아래 정부재원 2천억원, 민간자금 6천억원을 들여 50만평
규모로 조성키로 했다.
이 단지에는 세계시장진출 전망이 밝은 산업체들을 수용할 30여만평 규모
의 집합생산단지외에 전문인력양성및 핵심/응용기술개발을 위한 정보통신
대학원, 중소기업창업및 관련정보/기술/법률자문을 지원할 중소기업빌딩,
기술정보 등을 제공할 국가정보센터, 초고속선도시험망 공동운영센터 등의
전문지원기관이 들어선다.
정통부는 이달중 민간전문업체및 관련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멀티미디어산업
단지조성 추진위원회를 구성, 오는 12월까지 산업단지조성방향을 확정한뒤
내년부터 1단계 단지조성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통부는 이와 함께 정보화촉진기금으로 멀티미디어창업및 중소기업 공동
사업을 지원키로 하고 내년 3월까지 전문중소기업 융자사업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 김형근/정건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1일자).
산업단지는 총 8천억원을 들여 50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20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멀티미디어산업육성계획''의 하나로 추진중인
멀티미디어산업단지는 수도권정비계획에 맞춰 산/학/주 일체형 도시 형태로
건설한다는 방침아래 정부재원 2천억원, 민간자금 6천억원을 들여 50만평
규모로 조성키로 했다.
이 단지에는 세계시장진출 전망이 밝은 산업체들을 수용할 30여만평 규모
의 집합생산단지외에 전문인력양성및 핵심/응용기술개발을 위한 정보통신
대학원, 중소기업창업및 관련정보/기술/법률자문을 지원할 중소기업빌딩,
기술정보 등을 제공할 국가정보센터, 초고속선도시험망 공동운영센터 등의
전문지원기관이 들어선다.
정통부는 이달중 민간전문업체및 관련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멀티미디어산업
단지조성 추진위원회를 구성, 오는 12월까지 산업단지조성방향을 확정한뒤
내년부터 1단계 단지조성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통부는 이와 함께 정보화촉진기금으로 멀티미디어창업및 중소기업 공동
사업을 지원키로 하고 내년 3월까지 전문중소기업 융자사업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 김형근/정건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