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면톱] 손보사, 자보 서비스경쟁 치열..무사고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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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계약자에 대한 손보사의 서비스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20일 쌍용화재는 오는10월부터 전국 쌍용정유 주유소를 통해 무사고 3년
이상인 가입자에 대해 저공해 엔진오일을 무료 증정하는 1단계 사은행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쌍용은 앞으로 분기마다 우량가입자에 대한 사은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제일화재도 가입경력 3년이상 운전자중 할인율이 40%인 계약자 8천여명을
선정, 자동차용품을 증정하고 있으며 현대해상도 10년무사고운전자를
대상으로 해외여행기회를 부여하는 사은행사를 펼치고 있다.
동양화재도 경찰서 병원등 고객접점현장에 보상직원을 배치하고 사고
접수후 담당자가 30분이내에 가입자와 연락을 취해 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알라딘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또 삼성 현대 제일 신동아화재등은 장기무사고운전자에 대해 대출금리를
0.5~3%포인트 낮춰 적용하고 있다.
한국자동차보험등 타사들도 대출금리 인하조치를 적극 검토중이다.
지난 8월 LG화재에 이어 현대 삼성 한국자동차보험등 각 손보사들의
보험료 인하조치에 이은 이번 서비스경쟁은 향후 자동차보험료 자유화를
앞두고 우량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초전으로 업계는 받아들이고 있다.
<송재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1일자).
20일 쌍용화재는 오는10월부터 전국 쌍용정유 주유소를 통해 무사고 3년
이상인 가입자에 대해 저공해 엔진오일을 무료 증정하는 1단계 사은행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쌍용은 앞으로 분기마다 우량가입자에 대한 사은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제일화재도 가입경력 3년이상 운전자중 할인율이 40%인 계약자 8천여명을
선정, 자동차용품을 증정하고 있으며 현대해상도 10년무사고운전자를
대상으로 해외여행기회를 부여하는 사은행사를 펼치고 있다.
동양화재도 경찰서 병원등 고객접점현장에 보상직원을 배치하고 사고
접수후 담당자가 30분이내에 가입자와 연락을 취해 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알라딘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또 삼성 현대 제일 신동아화재등은 장기무사고운전자에 대해 대출금리를
0.5~3%포인트 낮춰 적용하고 있다.
한국자동차보험등 타사들도 대출금리 인하조치를 적극 검토중이다.
지난 8월 LG화재에 이어 현대 삼성 한국자동차보험등 각 손보사들의
보험료 인하조치에 이은 이번 서비스경쟁은 향후 자동차보험료 자유화를
앞두고 우량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초전으로 업계는 받아들이고 있다.
<송재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