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스템(대표 박태수)이 조립완구인 레고를 컴퓨터 교육프로그램으로
개발한 레고닥타 한글판을 개발하고 시판에 나섰다.

레고닥타는 미국 MIT 세이무어 페퍼트 교수가 발명한 로고컴퓨터 언어와
레고 조립품의 개념을 결합하여 만든 교육용 소프트웨어로 초.중.고생 전학
년 교육과정에 맞추어 개발됐다.

레고 브릭을 사용해서 구성물을 만들고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도록 고안된게 특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