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2일 경인철도 주변 시설녹지 6만2,000여평방미터를 주차장과
공원 등으로 조성해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소음피해 등을 줄이기 위해 부평구 부평동에서
중구 중앙동까지 경인철도 주변을 시설녹지로 지정했으나 완충녹지로서의
역할이 사실상 불가능해 이를 해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