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가 1천포인트를 사이에 두고 치열한 공방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의 주가공방은 1천포인트를 지지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당연한 움직임
으로 판단된다.

예탁금의 증가, 기관 및 외국인의 적극적인 개입등 현저히 개선되어가는
수급여건을 감안할 때 조정시 저가매수를 지속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일이 경과할수록 재료의 강도가 점증할 것으로 판단되는 M&A관련
지주회사 및 대중국수출이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여 지속적 실적호전이
전망되는 유화주등이 유망해 보인다.

이종완 <선경증권 대구서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