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순(23.뉴코리아CC.엘로드)이 프로데뷔이후 첫우승을 예약했다.

박현순은 23일 뉴서울CC남코스(파72)에서 벌어진 95삼성카드배KLPGA선수권
대회 3일째경기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3라운드합계 10언더파 206타의
호기록으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박은 공동2위인 고우순등과 무려 5타차를 보이고 있어 우승이 유력시
된다.

지난 91년 프로가 된 박은 이제까지 우승이 없었다.

박은 이날 버디 3개에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 3라운드전적

1.박현순 -10 206(68.67.71)
2.이미숙 -5 211(72.71.68) 고우순(67.71.73)
4.정일미 -4 212(68.69.75) 박성자(71.70.71) 최인자(69.70.73)
7.서아람 -3 213(69.71.73) 전현지(70.72.71)
9.이오순 -1 215(72.71.72)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