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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프타 국제가격 1년1반만에 1백60달러선 밑으로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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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화학공업의 생산활동부진을 반영,기초원료인 나프타의 t당 가격이 1년
    반만에 처음으로 1백60달러선밑으로 떨어졌다.

    25일 관련업계에따르면 나프타 국제가격(일본도착가기준)은 23일현재 t당
    1백59.6달러를 기록해 작년3월이래 처음으로 1백60달러선 밑으로 내려갔다.

    이는 연중 최고시세를 형성했었던 지난5월의 1백85.9달러와 비교해 4개월만
    에 14.1%(t당 26.3달러)가 하락한 셈이다.

    업계관계자들은 석유화학업계 경기가 지난6월을 정점으로 약세로 반전,한국
    과 대만등지의 아시아 유화업체와 구미업체들이 범용합성수지를 중심으로 공
    장가동률을 10~30%포인트 낮춤에 따라 기초원료인 나프타수요가 부진해지면서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국제유가가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미쓰비시화학등 일본 유화
    업체들이 정기보수시즌에 들어가 나프타분해공장(NCC)가동을 중단하기 시작한
    것도 가격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국내업계는 이같은 나프타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유화경기약세로
    합성수지등 제품가격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채산성개선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 유화업계의 나프타소비량은 연간 1천1백12만t이며 이중 36%인 4백2만
    t정도를 국제현물시장에서 조달하고 있다.

    < 양홍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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