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대표 이창진)과 신안(대표 오국필)은 지하철 1호선 성대역
건너편 수원천천지구에서 아파트 456가구를 내달 4일부터 분양한다.

16~17층 6개동으로 건립되는 이 아파트는 39평형이 320가구, 50평형이
136가구이다.

평당 분양가격은 15% 옵션을 포함해 39평형이 339만원, 50평형이 344만원
이다.

이 아파트는 옵션이 기본, 5,10,15%등으로 다양하며 단독주택의 정원
분위기를 느낄수있는 전용복도가 설치되는 것이 특징이다.

성대 전철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고 단지앞을 지나가는 서부우회도로가
내년9월 개통돼 신갈.안산고속도로및 경수산업도로와 이어질 예정이어서
수원도심과 서울 과천 안양쪽으로 쉽게 갈수있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97년 12월이다. (0331)34-1507~8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