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공단 울산공단 온산공단등 동남공단지역에서 외국기업과의 합작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동남공단(이사장 이길상)에 따르면 지금까지 동남공단 7백90개 입
주업체 가운데 외국기업과 합작투자를 한 업체는 전체의 7.5%인 59개사에 이
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중 합작선은 일본기업이 33개사로 가장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은 미국기업과 합작한 회사가 10개사 영국 5개사 독일 4개사 벨기에
2개사등이다.

일본기업과 합작한국내기업은 한국공작기계 한국GMB 아주금속 대한화학기
계한일계장공업등이다.

미국과 합작한 기업은 코렉스스포츠 한국센코 한국에이비시스템등이다.

제일엘링 제일화학등은 독일업체와 합작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