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수질 고도정수기술 개발..환경부/건설기술연구원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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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오염물질과 트리할로메탄(THM)등 미량독성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수돗물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수있는 새로운 고도정수처리기술이
개발됐다.
환경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이 기술은 우리나라 상수원의
고질적오염물질인 THM 암모니아성 질소 망간 페놀 악취유발물질등에 대해
90%이상의 제거효율을 갖고있어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있다.
환경부는 이기술을 실용화하기위한 전단계로 인천 부평정수장등 7곳에
실증플랜트를 설치, 27일 기공식을 가졌다.
실증플랜트는 하루 2백t규모의 상수원수를 정수처리할수있으며 처리공정
은 전오존처리-약품투입-응집.침전-모래여과-후고도산화처리(AOP)-활성탄
-소독등 7단계로 이뤄져있다.
실증플랜트는 또 기존 정수공장의 처리대상물질에 따라 오존처리
고도산화처리 활성탄흡착공정등이 추가될수있도록 신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조일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8일자).
수돗물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수있는 새로운 고도정수처리기술이
개발됐다.
환경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이 기술은 우리나라 상수원의
고질적오염물질인 THM 암모니아성 질소 망간 페놀 악취유발물질등에 대해
90%이상의 제거효율을 갖고있어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있다.
환경부는 이기술을 실용화하기위한 전단계로 인천 부평정수장등 7곳에
실증플랜트를 설치, 27일 기공식을 가졌다.
실증플랜트는 하루 2백t규모의 상수원수를 정수처리할수있으며 처리공정
은 전오존처리-약품투입-응집.침전-모래여과-후고도산화처리(AOP)-활성탄
-소독등 7단계로 이뤄져있다.
실증플랜트는 또 기존 정수공장의 처리대상물질에 따라 오존처리
고도산화처리 활성탄흡착공정등이 추가될수있도록 신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조일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