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투자전략] 수익성보다 안정성 중시..바람직한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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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향후 1~2년이 지난 85~86년과 같은 주식투자의 최적기가
될수 있다고 최근 전망한 바 있다.
그 근거로 <>경기의 연착륙 가능성 제고 <>물가안정및 선진국 금리의
햐향추세 지속등이 나타나고 있는 현재 국내상황이 그당시와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세계경제의 활황세에 유럽과 일본이 가세,
세계적인 경기호황이 향후 2~3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96~97년은 전세계 주식시장이 함께 급등하는 기간이 될것이라고
낙관했다.
이에 라 국내증시도 지수 1,000포인트 시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새로운 투자자세가 요구되고 있다.
이교원대신경제연구소이사는<>수익성보다는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
<>단기보다는 중기적 관점의 투자<>집중투자보다는 분산투자를 3대
투자원칙으로 제시하고 있다.
향후 증시는 9월달과 같이 거의 모든 종목이 숨박꼭질하듯 한단계씩
뛰어오르는 동반상승장의 모습은 점차 찾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시간이 갈수록 투신 은행 보험등 국내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비중이
날로 커지면서 증시의 기관화가 빠른 속도로 진전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기관들의 예의주시할 필요가 커진다는게 증권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주식시장의 기관화가 심화될수록 개인투자자들의 주가결정력은 약화될수
밖에 없다.
그로 인한 결과는 주가차별화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기관들이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선호할<>실적호전 <>매수합병및
자재평가차익발생 가능성 <>유무상증자등 개별 재료를 갖고 있거나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들은 스폿라이트를 받게 되는 반면 기관에
의해 "살만한 가치가 없다"고 낙인찍힌 종목들은 주가상승과정에서 소외되는
주가차별화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은 투신등 기관투자자들을 통한 간접투자를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도 바람직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개인투자자들이 기대할 수 있는 장세는 금융소득 종합과세방침에 따른
시중자금의 증시로 유입되는 금융장세다.
증시에 돈이 넘치는 금융장세가 도래할 경우 아무래도 건설 은행 증권
보험등 비제조주와 순이익 증가세가 지속되는 우량제조주간의 순환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종목들은 주가가싸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툭징이 있다.
특히 만기가 3개월인 CD(양도성예금증서)의 경우 10월부터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만큼 일부 종합과세 회피자금이 증시로 흘러들어와 제한적인
금융장세 성격이 차츰 가시화될 것으로 증권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경우 중저가 대형주및 은행 증권주, 실적 호전 대형제조주, 성장주등이
조정을 받을 때마다 저점매입하는 "저가매수확대"가 바람직한 투자전략이
될 것(LG증권 김기안투자전략팀장)이다.
이와함께 증시에의 "포탄"(유동자금)보급량의 대소와는 관계없이 연말로
갈수록 경기정점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면서 내수관련주의 선호도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이후를 겨냥해 업종대표 우량제조주, 저가 대형 은행 증권주 내수관련
우량주를 선취매하는 것도 유망한 투잔전력의 하나가 될 것으로
증권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4.4분기중 증시가 급등세를 보일 경우 <>공기업 민영화<>산업은행
보유주식 매물화등 공급확대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따라 빠르면 10월 중순부터 상승세반전이 예상되는 종합주가지수가
11월중 지난해 고점부근까지 상승하다가 다시 횡보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수익성이 탁월한 대형제조주에서 점차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중소형주로 투자대상을 바꿔나가는 전략(현대증권 유남길투자분석실과장)이
적절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와함께 증시가 앞으로 활황세를 유지할 경우 현재 공개기업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증권금융등의 공모주청약예금등에 가입, 내년 상반기부터
공모주 청약에 나서는 길도 수익성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 투자전략으로
추천되고 있다.
< 최승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8일자).
될수 있다고 최근 전망한 바 있다.
그 근거로 <>경기의 연착륙 가능성 제고 <>물가안정및 선진국 금리의
햐향추세 지속등이 나타나고 있는 현재 국내상황이 그당시와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세계경제의 활황세에 유럽과 일본이 가세,
세계적인 경기호황이 향후 2~3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96~97년은 전세계 주식시장이 함께 급등하는 기간이 될것이라고
낙관했다.
이에 라 국내증시도 지수 1,000포인트 시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새로운 투자자세가 요구되고 있다.
이교원대신경제연구소이사는<>수익성보다는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
<>단기보다는 중기적 관점의 투자<>집중투자보다는 분산투자를 3대
투자원칙으로 제시하고 있다.
향후 증시는 9월달과 같이 거의 모든 종목이 숨박꼭질하듯 한단계씩
뛰어오르는 동반상승장의 모습은 점차 찾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시간이 갈수록 투신 은행 보험등 국내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비중이
날로 커지면서 증시의 기관화가 빠른 속도로 진전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기관들의 예의주시할 필요가 커진다는게 증권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주식시장의 기관화가 심화될수록 개인투자자들의 주가결정력은 약화될수
밖에 없다.
그로 인한 결과는 주가차별화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기관들이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선호할<>실적호전 <>매수합병및
자재평가차익발생 가능성 <>유무상증자등 개별 재료를 갖고 있거나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들은 스폿라이트를 받게 되는 반면 기관에
의해 "살만한 가치가 없다"고 낙인찍힌 종목들은 주가상승과정에서 소외되는
주가차별화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은 투신등 기관투자자들을 통한 간접투자를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도 바람직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개인투자자들이 기대할 수 있는 장세는 금융소득 종합과세방침에 따른
시중자금의 증시로 유입되는 금융장세다.
증시에 돈이 넘치는 금융장세가 도래할 경우 아무래도 건설 은행 증권
보험등 비제조주와 순이익 증가세가 지속되는 우량제조주간의 순환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종목들은 주가가싸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툭징이 있다.
특히 만기가 3개월인 CD(양도성예금증서)의 경우 10월부터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만큼 일부 종합과세 회피자금이 증시로 흘러들어와 제한적인
금융장세 성격이 차츰 가시화될 것으로 증권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경우 중저가 대형주및 은행 증권주, 실적 호전 대형제조주, 성장주등이
조정을 받을 때마다 저점매입하는 "저가매수확대"가 바람직한 투자전략이
될 것(LG증권 김기안투자전략팀장)이다.
이와함께 증시에의 "포탄"(유동자금)보급량의 대소와는 관계없이 연말로
갈수록 경기정점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면서 내수관련주의 선호도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이후를 겨냥해 업종대표 우량제조주, 저가 대형 은행 증권주 내수관련
우량주를 선취매하는 것도 유망한 투잔전력의 하나가 될 것으로
증권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4.4분기중 증시가 급등세를 보일 경우 <>공기업 민영화<>산업은행
보유주식 매물화등 공급확대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따라 빠르면 10월 중순부터 상승세반전이 예상되는 종합주가지수가
11월중 지난해 고점부근까지 상승하다가 다시 횡보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수익성이 탁월한 대형제조주에서 점차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중소형주로 투자대상을 바꿔나가는 전략(현대증권 유남길투자분석실과장)이
적절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와함께 증시가 앞으로 활황세를 유지할 경우 현재 공개기업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증권금융등의 공모주청약예금등에 가입, 내년 상반기부터
공모주 청약에 나서는 길도 수익성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 투자전략으로
추천되고 있다.
< 최승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