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및 물가요인과 정부의 신축적인 금융정책을 감안할때 내년말까지
회사채수익률은 연11~13%로 지속적인 하향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따라 기관및 일반투자가들이 당분간 적극적인 채권투자에 나서도
무방한 것으로 추천됐다.

28일 대우경제연구소는 올3.4분기동안 회사채수익률이 평균13.5%였으나
4.4분기에는 평균 12.5%로 하락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회사채수익률의 하락추세는 내년상반기까지 이어져 내년 2.4분기에
평균 12.0%로 하락한뒤 3.4분기에 등락을 거듭한뒤 내년말께는 평균
12.1%로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채권수익률의 단기등락에 따른 매수.매도전략이 투자자들에게
필요하고 절세형 채권금융상품도 유리한 투자대상이 될것으로 이연구소는
예상했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