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임협 타결 .. 기본급 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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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간 입장차이로 5개월여를 끌어왔던 한국조폐공사의 올해 임금교섭이
2일 잠정 타결됐다.
조폐공사 노사는 이날 대전시유성구가정동 본사회의실에서 제19차 임금
협상을 갖고 공사측의 기본급 5% 인상안을 노조측이 수용하는 대신 공사측도
노조측이 요구한 통상급의 범위및 적용기준을 다른 정부투자기관 수준으로
개선키로 하는등의 올해 임금협상안에 합의했다.
이같은 협상내용은 오는10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조폐공사 노사는 지난4월25일 임금협상을 시작했으나 공사측의 기본급
5% 인상안과 노조측의 기본급 6.7%를 포함한 총액대비 15.4%인상안이 맞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노조측에서 지난달14일 파업을 결의한데 이어 27일
부터 부분적인 쟁의행위를 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3일자).
2일 잠정 타결됐다.
조폐공사 노사는 이날 대전시유성구가정동 본사회의실에서 제19차 임금
협상을 갖고 공사측의 기본급 5% 인상안을 노조측이 수용하는 대신 공사측도
노조측이 요구한 통상급의 범위및 적용기준을 다른 정부투자기관 수준으로
개선키로 하는등의 올해 임금협상안에 합의했다.
이같은 협상내용은 오는10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조폐공사 노사는 지난4월25일 임금협상을 시작했으나 공사측의 기본급
5% 인상안과 노조측의 기본급 6.7%를 포함한 총액대비 15.4%인상안이 맞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노조측에서 지난달14일 파업을 결의한데 이어 27일
부터 부분적인 쟁의행위를 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