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햇동안만 서울 여의도면적(87만평)의 약 72배에 달하는 땅의
용도가 공장등의 조성용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건설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햇동안 공장
취락개발등을 위해 국토이용계획상 용도지역이 변경된 토지는 모두 2백54건,
2백7평방km(6천2백61만평)에 달했다.

< 김상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