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도로공사가 발주한 영동고속도로 원주-강릉간 4차선확장공사
(제 9공구)를 롯데건설 동일건설과 공동으로 267억원에 일괄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공사는 현재 건설중인 영동고속도로 원주-강릉구간 4차선 확장공사구간
중 속사리-진부리를 연결하는 도로 구조물 및 장대터널(용평터널)공사로
총 연장은 2.9km이다.

오는 96년3월 착공, 99년에 완공 예정이다.

< 채자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4일자).